서론: ASEAN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신흥 경제국으로, 저비용 노동력과 강력한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SEAN의 매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강력한 제조 기반
2. 저렴한 생산비용
3. 활발한 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거래비용 경감
4. ASEAN 국가 중 주목받는 나라들
5. 결론
본론:
1. 강력한 제조 기반
-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의 전자 제품, 태국의 자동차 및 포장 식품, 인도네시아의 기계 및 석유 화학, 필리핀의 포장 식품 및 의류, 싱가포르의 반도체, 바이오 의약품 및 항공 우주 부품 등이 잘 구축된 제조 클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동남아시아는 오랫동안 저비용 노동력을 추구하는 제조업체의 목적지로 인식되어 왔으며, 싱가포르는 고부가가치 R&D 집약 산업과 금융 및 물류와 같은 무역 지원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저렴한 생산비용
- 동남아시아는 저렴한 비용, 전문 기술, 서구 및 아시아 시장에 대한 비교적 자유로운 접근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공장 위치의 주요 후보지입니다.
- APO(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의 APO Productivity Databook 2022에 따르면 1인당 동남아 노동생산성은 2020년 기준 37.8천달러, 태국은 30.7천달러입니다. 인건비로 인한 생산비용우위 외에도 아세안은 빠른 성장세, 젊고 풍부한 노동력, 국가적 차원의 제조업 육성책 추진 등 생산기지로서 전략적, 경제적 가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3. 활발한 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거래비용 경감
- 베트남은 15개,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14개의 FTA를 체결하였으며, 모든 ASEAN 회원국과 호주, 중국, 일본, 뉴질랜드, 한국이 서명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은 무역 파트너 간의 완제품, 투입물 및 투자 흐름을 크게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2.5.4일 세계은행(World Bank)의 'RCEP 경제적 효과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RCEP 15개 회원국 모두 수출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베트남 수출은 11.4% 증가하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4. ASEAN 국가 중 주목받는 나라들
- 2023년 ATKearney에서 발표한 신흥시장에 대한 FDI신뢰지수(2023Kearney FDI Confidence Index on the emerging market)에서는 아세안 국가 중 태국(5위), 말레이시아(10위), 인도네시아(11위), 베트남(13위)을 상위권으로 꼽았습니다.
- Morgan Stanley에서는 니어쇼어링의 수혜국가로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순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결론:
ASEAN은 저비용 노동력과 강력한 제조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새로운 공장 위치의 주요 후보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활발한 무역협정 체결로 인해 거래비용이 경감되고, FDI 신뢰지수에서도 주목받는 나라들로 꼽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ASEAN의 발전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내용출처 : KOTRA 무역투자24
원문보기 : http://openknowledge.kotra.or.kr/handle/2014.oak/29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