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ASEAN은 저비용 노동력과 강력한 제조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동남아 제조 허브로비즈니스안정성확보를하고 있다. 태국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아세안 2위의 경제대국으로 인도차이나반도 중심국으로 인도차이나 바트(Baht)화 경제권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국과 국경을 접한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와의 무역 거래 시 태국 통화인 바트화로 결제 가능합니다. 바트화 경제권의 인구는 약 2억명으로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3대 산업
태국의 3대 산업은 제조업, 관광, 농업입니다. 특히, 아세안 최대 자동차, 전자 생산 및 수출 허브로 폭넓고 깊은 제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GVC) 구축하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중진국 함정(개발도상국이 경제 발전 초기에는 순조롭게 성장하다 중진국 수준에 도달한 뒤 장기간 성장이 정체되는 현상) 탈출을 위해 ‘태국 4.0정책’ 추진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산업구조 재편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국이 현재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전자, 의료/관광, 농업, 식품 등 5대 산업을 스마트화하고, 태국에 현재 산업이 없는 디지털, 로봇, 바이오 연료/화학, 의료 허브, 항공물류 등 5대 산업을 새롭게 육성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방위산업과 교육 부문이 미래 산업에 추가되어 12대 미래산업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태국의 장점
태국은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비교하여 고령화된 인구, 상대적으로 작은 내수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세안 국가 중 외국인 투자자가 유일하게 토지 취득이 가능하며, 22년 9월부터는 10년 단위의 장기 거주자 비자(LT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COVID-19 팬데믹 이후 중국과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셧다운 정책과 대비되도록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빨리 대외개방을 실시한 개방성이 높은 국가이며, 경제적으로 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적으로도 태국에서 먼저 유행을 하면, 인근국으로 그 유행이 퍼져 나가는 유행 선도국이기도 합니다. 2023년은 한-태 수교 65주년이며, 동남아 국가 최초로 한국과 상호 방문의 해를 선포하였고, 태국에서는 2023년 한국인 관광객 1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국으로 동남아 제조 허브역할을 다하며 비즈니스 안정성 확보를 할 수 있는 해외투자처라고 할 수 있다.
자료출처 : KOTRA 무역투자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