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난청은 그 영향을 치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로 난청과 치매의 상관관계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나청이라는 것이 단순히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현대사회에서 난청이 더욱 흔한 문제로 나이가 많은 노인과 심지어 젊은 사람들에게까지 그 위험성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치매와 난청의 연관성: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있는 노인들은 치매 발병율이 현저히 높아진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소리와 의사소통은 뇌의 어느 영역을 자극하게 되는데요. 소리를 듣고 이해하고 소리 정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뇌의 인지능력을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면 듣고 반응해야 하는 그 뇌영역은 활동이 없어지게 되며 점점 퇴화할 수밖에 없겠죠.
보청기의 중요성:
난청은 보청기를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또한 치매예방과 관련 있다는 연구가 최근 몇 년간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청기의 사용은 소리를 젊을 때처럼 명료하게 듣고 이해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최소한의 소리자극은 뇌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치매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족 간에 친구 간에 소리를 듣고 의사소통을 늘리는 것이 어르신들의 정신적 활동과 사회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의 향상:
가족간의 대화, 음악감상, 자연의 소리, 잡음등 일상은 풍부한 소리로 가득 차있고 그런 소리 들은 들으며 본인의 안전과 풍요롭고 소통이 되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리들을 놓칠 때 우리는 난청이라고 하고 난청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보청기의 착용입니다.
조기 발견과 대처:
안양 인덕원의 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원장은 보청기 착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보청기 착용에는 나이가 없다"
난청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생될 수 있는 요인이 있기 때문에 평상시 이어폰사용시간을 단축하고 너무 크게 듣는 것을 경계하라고 경고 합니다. 보청기의 조기 착용으로 난청을 조기에 극복하고 치매예방을 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각종 미디어 기기 사용이 빈번해지면서 젊은 사람들의 소음성난청이 빈번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에는 나이가 없다고 얘기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청의 존재를 무시하게 되면 심각한 언어생활과 정신건강문제로 발전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 상담:
난청환자들의 보청기 상담은 청각전문가들과 상담하여야 하며 적절한 보청기의 선택과 올바른 보청기 사용법을 배워야합니다. 보청기의 선택은 난청의 정도와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이며 청력유형에 따른 보청기의 선택과 사용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과 보청기의 방향을 선정해야만 합니다.
뇌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보청기 착용으로 치매의 위험을 줄이고 보다 나은 노년의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난청이 있으시다면 보청기의 착용을 고려해보십시오.